몇 달 전부터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.내 메모 앱(Obsidian이라는 도구)을 Claude라는 AI가 자동으로 관리하게 만들었다. 그것도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도 돌아가도록.친구한테 말하면 뭐 하는 거냐고 할 것 같아서 잘 안 말하는데, 이게 생각보다 꽤 편하다. ㅎㅎㅎObsidian이라는 도구가 있다. 마크다운 기반의 메모 앱인데, 노트들이 서로 연결되고 내 컴퓨터 로컬에 저장된다. 처음에는 그냥 업무 노트 정리용으로 쓰기 시작했다.그런데 Claude Code라는 걸 연결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.Claude Code는 AI가 직접 파일을 읽고 쓰고 편집하는 개발 도구인데, 이걸 Obsidian 볼트(저장소)에 붙이면 AI가 내 노트들을 읽고 관리할 수 있다.처음에는 단순하게 쓰다가 점점 범위가 넓어졌다..